Ash White Mug & Saucer
「台形のすっきりとした形と釉薬の表情のマッチする雰囲気にこだわって作ったマグカップです。
それでいてしっかりと飲み物を容れられる大きさです。ソーサーと合わせて、ティータイムでくつろぐ時間にお使いいただけたら嬉しいです。
台形のマグカップに合わせてつくったソーサーは小さなお菓子をのせて、お皿としても」
"사다리꼴의 딱 떨어지는 모양과 유약의 표정이 매치되는 분위기에 신경 써서 만든 머그입니다.
그러면서도 충분한 양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크기입니다. 소서와 함께 느긋한 티타임에 사용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다리꼴의 머그에 맞춰 만든 소서는 작은 과자를 올려 접시로도 쓸 수 있습니다"
♦스즈키 에리코(鈴木恵麗子)
- 2014년 스웨덴의 공예학교에서 도예를 공부
- 스톡홀름의 도예가 Calle Forsberg 씨에게 사사한 뒤 일본으로 귀국
- 미야기현 센다이시에서 도자기 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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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려진 리넨 천처럼 깨끗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ash white 시리즈.
환한 분위기가 사랑스러운 머그와 소서 세트입니다.
머그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소서를 만들기로 하고 작가님과 여러 번의 상의 끝에 완성된
시라나미에서만 선보이는 머그와 소서 세트입니다.
📝제작 과정을 살짝 소개해드릴게요!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게 종이로 모형을 만든 모습)
(머그와 소서를 여러 사이즈로 만들어 비교하는 모습)
(머그와 소서의 조합들을 비교하는 모습)
머그는 위로 넓게 퍼지는 형태, 소서는 단독으로도 쓸 수 있게 홈을 파지 않고 플랫한 형태로.
머그와 소서의 모양과 크기, 또 둘의 조화까지 세심하게 고려하여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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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의 매트한 유약에 천연에서 유래한 재를 사용한 유약을 덧입혀 독특한 질감을 가집니다.
위에 덧입혀진 유약 부분은 은은한 광택과 함께 연한 회색을 띠는데요,
흙 속의 색조 성분이 잘 발색되도록 한 스즈키 에리코 작가님만의 개성 있는 표현 기법이랍니다.
에리코 작가님의 그릇은 쓸 때마다 느낌이 참 좋다 생각했었는데,
'마음이 공백이 되는 그릇을 만들고 싶다'가 바로 작가님의 제작 의도라고 해요.
스웨덴에서 도예를 공부한 에리코 작가님은 그곳의 숲과 바다 풍경이
그야말로 마음을 백지로 만드는 가뿐한 모습이었다고 추억합니다.
자연을 마주했을 때의 그러한 감각을 작품 속에 담고 싶었다는 작가님의 그릇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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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에리코 작가님의 그릇에서 나타나는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관입'입니다.
관입은 도자기 표면에 보이는 미세한 금을 의미하는데
깨지거나 갈라진 것이 아닌, 도자기가 식을 때 흙과 유약의 수축률 차이로 인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따라서 색이 진한 음식을 오래 담으면 이 틈을 따라 물이 들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그릇을 즐기는 하나의 방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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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도기
크기: [Mug] 약 ø10.5(입구 부분)xh6cm [Saucer] 약 ø12.7xh1.7cm
무게: [Mug] 약 200g [Saucer] 약 150g
●핸드메이드 제품의 특성상 그릇마다 모양이나 색, 무게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작가의 손끝에서 태어난 그릇 하나하나의 매력을 즐겨주세요.
●간혹 유약 자국, 작은 점이나 돌기, 기포 자국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작업으로 만든 제품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라나미에서 소개하는 일본 그릇들은 식품용으로 수입 신고 후 식약처의 안전성 검사를 거친 것입니다.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
🚫오븐, 직화 사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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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환불 안내■
교환이나 환불을 원하실 경우 제품 수령 후 24시간 이내로 게시판에 글을 남겨주시고 안내에 따라 진행해주세요.
임의로 반품 진행 시 추가 택배비가 과금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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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o Suzuki] Ash White Mug & Saucer